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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한일상 라퓨터입니다^^ 오늘은 오른쪽 어깨 통증 원인과 오십견 증상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 하는데요~ 저는 2018년 1월 부터 -_- 오른쪽 어깨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1년 반이 되어 가고 있네요.... 

처음에는 컴퓨터를 자주 쓰는 사람들에게 흔하게 발병하는 어깨통증이라고만 생각했고, 평생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으니 또 며칠 좀 아프다 말거라고 생각했었지요...하지만, 생각보다 어깨통증은 매일매일 더 심해져 갔고, 제발로 큰병원을 찾아가는 지경에..이르게 되었습니다. 

큰 병원에서는 증상만으로 처음에는 목디스크를 언급했습니다. 어깨가 아파서 간 병원에서 목디스크 MRI를 찍어보자는 이야길 들으니 황당하기도 하고.. 정말 이걸 찍어 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 하여튼 엑스레이상 어깨에는 별 문제가 있지 않다는 이야기만 듣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이후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병원, 척추전문병원, 통증의학과 등의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1년 반의 세월이 흘렀지만, 어깨통증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여러가지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현재는 약물치료와 스트레칭 운동, 도수치료 등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제가 1년 반동안 오른쪽 어깨통증으로 고생하며 알게된 어깨통증의 원인과 오십견 증상 그 외 관절염 증상등에 대해서 공부한 내용을 오늘 함께 공유해 보려 합니다


흔히 40~50대에 발병하게 되는 어깨통증의 경우 특별한 원인이 없을 때 오십견 이라는 말로 통칭하게 되는데요,  오십견과,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관절염, 회전근개 파열, 관절낭염 등은 모두 완전히 다른 질병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깨통증의 원인으로는 근육은 퇴행되어 가고 있으나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피로, 근육스트레스의 반복, 과격한 운동, 무리한 어깨사용, 순간적 충격 등이 모두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일반적 엑스레이검사나 초음파 검사로도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MRI검사를 통해 정확한 병명을 확인하는 것이 마음의 근심을 털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도 생각됩니다. 시간이 가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서 이게 무슨 큰병은 아닐지..걱정이 점점 더 커져 가게 되었으니까요.. 

어깨가 아프기 시작하면 그 어깨통증으로 인해 행동 반경에 많은 제약이 생기게 되는데요 특히, 옷을 갈아입을 때나, 샤워할 때 물건을 옮기거나 운동을 할 때 등 모든 일상생활이 쉽지 않은 일이 되어 버립니다. 


또, 어깨 통증은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깊은 잠을 자기 어려운 경우도 많고, 잠이 들더라도 잠결에 오는 가벼운 어깨 충격으로도 잠을 깨게 되는데요 이런 어깨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오십견, 어깨충돌증후군, 근막통증증후군, 상완신경총 포착 및 손상 등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어깨 통증이 어깨의 문제로 일어나는 이유 외에도 목디스크나 거북목 증후군 등의 목부분 질환으로 인해서도 어깨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어깨부위 통증은 면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저의 경우 세차례의 초음파 검사와 엑스레이검사들을 반복한 끝에 목과 어깨부위 MRI를 모두 찍고 나서야 어깨부위 자체의 문제라는 것이 밝혀 졌는데요 약간의 관절염과, 관절낭염 외에도 오십견 증상도 조금은 있다. 즉, 다양한 통증의 종류가 모여 한꺼번에 통증으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어깨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최대한 피해야 하며, 앞으로의 스트레칭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특히, 이번 MRI검사는 오십견이나, 관절염이냐를 구분하기 위한 것이었는데요 오십견은 만성 어깨관절의 통증과 운동제한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현재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기술하나  명확한 해결책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또, 50세 이후에 특별한 원인이 없이 심한 통증과 함께 운동제한이 나타나는 것이어서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50세 전에도 나타날 수 있고, 그 이후에도 나타날 수 있으니 운동제한이 있다면 오십견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어깨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으로 턱을 괴는 자세나, 팔걸이에 한쪽 팔을 기대고 앉아 있는 자세,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 등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구요, 


특히 저와 같이 운전할 때 핸들의 윗부분을 두손으로 잡는 자세 등도 어깨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컴퓨터 사용과 관련된 것 보다 정말 평소 아무생각없이 취하는 자세들이 원인 일 수 있었다고 하니 의외 였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컴퓨터와 스마트폰등의 역할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 사무직에 종사하거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하루 10시간 넘게 컴퓨터를 마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연스럽게 목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니, 정기적으로 또 의식적으로 목과 어깨를 풀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요 


그냥 승모근이 뭉쳤다 정도로 스트레스가 있다고 판단하는 정도를 넘어서서 50분 정도 일을 했다면 어깨와 목을 풀어주는 운동을 꼭 해주자.라는 기준을 두고 가벼운 스트레칭이라도 꼭 해보셨으면 합니다. 이런 스트레칭은 이미 아픈 어깨와 목 등의 회복에도 도움이 되지만, 앞으로의 예방에도 도움이 되니, 잊지 않고 실천해 보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오른쪽어깨통증 원인 오십견 증상인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포스팅에서는 어깨통증 치료법과 어깨통증 병원, 그리고 어깨통증으로 처방받은 약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 나눠 볼게요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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