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의 뜻과 의미, 우리나라의 4대국경일이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라퓨터 입니다. 

오는 10월 3일은 개천절 입니다.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일'을 기념하는 

우리나라의 4대 국경일 중 하나로 

대종교의 절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해요 ^^

처음 10월 3일로 결정된 이유는

1919년 상해 임시정부에서 

우리 민족의 기념일로 채택되어 음력 10월3일을

기념하게 되었는데요 

1948년 정부가 수립된 이듬해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서 국경일로 공식 제정하여 

해마다 양력 10월 3일을

개천절 공휴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단군을 모시는 

단군숭봉단체는 전통에 따라서 

음력 10월 3일에

의식을 행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해 보세요 ^^

개천절의 뜻과 의미를 살펴보면, 

환웅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백두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뜻을 펼치기 시작한 

사건을 이야기 하는데요 

이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단군이 나라를 세웠다고 전해지는

서기전 2333년  10월 3일을 정해 

개천절이라고 명했다고 해요 ^^

또한, 개천절이 

음력으로 10월 3일로 결정된 것은

우리의 고유한 제천행사 시기와 일치 한다는데에

그 숨은 의미가 있는데요 

우리 민족은 예로 부터 음력 10월에 

1년 농사를 마감하고, 수확한 곡식으로

하늘에 감사하는 제천 의식을 행해 왔는데요 

고구려의 동맹, 부여의 영고, 예맥의 무천 등으로 

그 유래가 전해 내려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이 모여 개천절을 10월로 정한

기본적인 근거가 되었다고 해요 

즉, 10월은 민족국가의 건축을 경축하는

국가적인 경축일인 동시에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명절이라고 할 수있는것이지요 ^^

여기에 숫자 3을 길하다 여기는 전통은 

이 개천절의 뜻과 의미를 보다 

분명히 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올해 개천절 행사를 살펴보면

먼저 서울 개천절 행사로 

서울 사직단 내 단군성전에서 

개천절 대제전 2019가 19.10.3(목) 열리는데요

요금은 무료이니 서울 시내 분들은 방문하셔서 

하루 동안의 개천절 공휴일을 보다 의미있게 

보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진주개천예술제가2019가 

경남 진주시 및 진주성 일원에서 

10.3~10.10(목)까지 일주일 동안 펼쳐지니

관심 있는 분들은 방문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그 외에도 

단기 4352년 개천문화국민대축제가 

지역별로 실시되는데요 

서울에서는 오전 10시 반 부터

보신각타종, 광화문광장 거리퍼레이드 등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국학회원과 시민 약 1000여명이 모여

축하공연, 기념식, 개천 떡 나눠주기 행사등도 

계획되고 있는데요... 

한가지 문제가,, 이번 개천절에 

태풍이 상륙할 예정이라 해요..

개천절 태풍이 실검에 오를 정도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고 있어서 

개천절에 남부지방을 관통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북상중인 18호 태풍 미탁은 

2일 밤 제주도를 지나

개천절인 3일 전남해안에 상륙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3일 낮 동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이라고 하니

외부활동을 계획중이시라면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이셔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천절과 함께 기념되는

우리나라의 4대국경일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나라의 4대 국경일은 

삼일절 3.1   제헌절 7.17  광복절 8.15  개천절 10.36인데요 

중요한 것은 여기에 

한글날 10.9일을 포함하여야 한다는 점이에요 ^^

그러니, 우리나라의 4대 국경일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이라 표기 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오늘 개천절의 뜻과 의미, 그리고 개천절의 유래와 

올해 개천절 행사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나라의 4대 아니죠.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개천절 노래를 끝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국경일 되시기 바랍니다^^

개천절 노래 가사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아바님은 단군이시니

이 나라 한아바님은 단군이시니

백두산 높은 터에 부자요 부부

성인의 자취따라 하늘이 텄다

이 날이 시월 상달에 초사흘이니

이 날이 시월 상달에 초사흘이니

오래다 멀다 해도 줄기는 하나

다시 필 단목잎에 삼천리 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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