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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퓨터 입니다.

현관 외풍차단 커튼을 찾아서 

현관 방풍비닐을 고민하다가 패브릭으로 된

방풍커튼을 발견해서^^ 주문해 

현관에 설치했습니다. 

방풍비닐보다 훨씬 집안 분위기와도 잘

어울려서 내심 너무 맘에 드네요^^

<내 돈주고 사서 직접 설치한>

현관 방풍커튼 후기 써볼게요~^^



저희집 현관은 좁은 편이어서 중문을 달기도

애매한 사이즈 입니다. 

대신 커튼봉이 있어서 1년 연중 가벼운

커튼으로 중문을 대신하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현관으로 바로 들어오는 한기를

차단하기는 어려워서 이번에 

현관 방풍비닐을 설치할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중이었어요 ^^


이런저런 검색을 해보니, 현관에 치는

패브릭으로 된 방풍커튼이 있더라구요 

현관문 막 열자마자 바로 막아줄 수 있는 

방풍 커튼인데요 


아무래도, 비닐이 아니어서 뒤가 보이지

않는 커튼인데 현관문 열자마자 있는 것은

불편하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원래 커튼이 있던 중문 자리에 

방풍커튼을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아파트 높이는 주로 230센치인데.. 230센치는

이미 품절이라서,,, 현관문에 붙이는 210센치로

주문했구요. 도착하자마자 삯바느질 하듯

위쪽에 20센치 정도 커텐봉에 걸어줄 수 

있도록 천을 덧대어 주었어요..

여러분은 미리 230센치에 커튼봉 스타일로 

주문하시면 저같은 노동^^은 

피하실 수 있을 거예요^^;;


바람을 막기 위해서 양 사이드는 

같이 들어 있는 찍찍이 혹은 밸크로를 

이용해 완전히 붙여 주었구요 

윗쪽은 천정이 아니라 커튼봉에 걸어서 

설치해 주었습니다

아랫쪽은, 신발벗고 올라오는 턱까지 닫도록

설치해서 바람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길이를 맞춰 주었어요. 


가장 고민했던 점은... 

무늬가 있는 앞면을 현관쪽으로 해야할까,, 

거실쪽으로  해야 할까.. 하는 점이었는데요 

아마래도 현관 막 열고 들어와서 만나는

전실쪽을 앞면으로 설치하는 것이

귀가할 때 훨씬 좋을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뭐,, 걸어봐서 아니다 싶으면 얼른 뒤집어

걸면 된다 싶었는데요. 

걸어 보니, 잘했다 싶네요^^;;


바람도 잘 막아주고, 현관도 화사해지는

1석 2조의 방풍커튼입니다. 

걸고 보니 여름 빼고는 항상 

걸어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관 문 열면서 미세먼지와 함께 바람이

들이치는 계절에 찬바람과 함께 

먼지 막기에도 좋을 듯하구요. 


요즘 커튼치고 공기청정기 돌리고 있으면

정말 청정 구역이 된 듯한 느낌이 들어요^^


현관 방풍비닐로 두꺼운 방풍비닐이나 

방풍비닐 지퍼식도 많이 찾고 하는데요

집안에는 비닐보다는 패브릭이 조금 더 

어울릴 것 같네요. 만족스런 거래 였어요^^

그리고, 보통 판매할 때 밸크로를 옵션으로

걸어둔 곳들도 많았는데요 

기본 밸크로가 있어서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으니 

옵션에 있다고 바로 선택하지 마시고

잘 보고 구매 하시기 바래요^^


현관 중문 대신 달 수 있는 현관 방풍커튼

꼭 달아보세요~

<내 돈 주고 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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