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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퓨터입니다. 

부암동 맛집 탐색으로 

오늘은 자하손만두와 계열사에 

다녀왔어요^^

부암동은 주차장 시설이 없는곳이 많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거나

인왕산 자락길이나 등산 후에 

방문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한번 가기 어려운 곳이니 만큼

하루에 자하손만두와 계열사를 

모두! 다녀오는 ^^ 즐거운 

부암동 맛집탐방을 해보았습니다. 

실은...자하손만두 에서 산모퉁이카페 

그리고, 계열사.. 이렇게 오후를 내내

먹고 음미하며^^ 가을주말을

보냈습니다. 



함께 멋진 부암동 맛집 나들이 해볼게요^^

수요미식회의 단골집이자

하트시그널에도 나와서 더 유명해진

자하손만두는

올해 2019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에도

등장하여, 더 유명할 수 없을 정도

유명해 졌습니다^^



1993년 부터 부암동을 지켜온 

자하손만두는 조미료 없이

직접담근 조선간장으로 맛을 낸

슴슴한 국물이 매력포인트 인데요 

너무 슴슴해 별로라는 사람들도 있고..

전에 와서 먹어 보았을 때도 큰 감동은

없었던 터라.. 이번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들렀었는데요 



놀랍게도.. 기대가 낮으니

반대로 만족도는 매우 좋았습니다^^

세번째 방문인 오늘은 

슴슴한 국물이 너무나 매력적이었어요

양이 많았는데도 바닥 보이게 

만두국 한그릇을 뚝딱 했습니다. 

이것도.. 평양냉면처럼.. 세번은 먹어야..

그 맛을 아는것인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떡만두국에는 조랭이 떡이 귀엽게

들어 있구요, 만두도 색색깔로 빚어져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오이와 버섯이 들어간 편수만두는

언제나 추천입니다. 맛있어요^^

자하손만두는 예약없이 

토요일이던 주말 30~40분 정도 대기후

들어 갔습니다. 

점심은 11시 부터 시작되구요 

밤 21시 까지 운영됩니다. 



맛있게 먹고, 자하손만두에서 나와, 

약 10분 정도 언덕길을 걸어올라가면

드라마 <커피프린스>에서 

최한성 집으로 나온

산모퉁이 카페가 있는데요 

여기는... 너무 멋진 곳이므로 

따로 포스팅 남겨 보구요~

오늘은 산모퉁이 카페에서 다시 내려와 

들른 부암동 치킨성지!! 

계열사 이야기를 이어 갈게요 


계열사에도 역시, 대기가 필요합니다 ㅎㅎ

저희는 7번째 정도 였구요 

순식간에 17번째까지 대기자 명단이

늘어 났습니다. 

하지만, 얼른얼른 먹고 나서는 분들 덕분에

길게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저희는 경사급한 지하계단을 내려가

자리를 받았는데요. 맛있는 치킨도 좋았고, 

시원한 생맥주도 좋았습니다. 

친철하신 종업원분들도 좋았어요^^



짭잘한 치킨과 생맥의 조화는 언제나

베리굿!!^^

그런데,, 인테리어를 손보신 것인지

지난번 보다 더 깨끗하고 깔끔한 인상입니다.

여기저기 걸린 샹들리에가 운치를 

더하구요 

부암동에 오신다면

자하손만두, 산모퉁이, 계열사 

이렇게 세곳! 꼭 들러보시기 바랄게요^^

다음엔 이번 가을 최고 풍경을 선사한

부암동 산모퉁이 카페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멋진 가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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